-
낮 38도, 오늘도 펄펄 끓는다…곳곳 소나기 그치면 더 푹푹 찐다
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시민이 뙤약볕 아래서 물을 마시고 있다. 뉴스1 금요일인 4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
-
"올 여름은 다 글렀다" 상추값 131% 폭등…장보기가 두렵다
경북 안동의 한 밭에 심긴 고추가 누렇게 변색해 비틀어져 있다. 김정석 기자 3일 오전 11시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한 고추밭. 990㎡(300평) 규모 밭에 심긴 고추는 연일
-
숨진 80대 체온 42.4도였다…철로도 휘는 폭염에 정부 초비상
폭염 기세가 심각하다. 정부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단계인 ‘심각’으로 올리고, 3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 2단계를
-
'폭우 이어 폭염' 농축산물, 1700원대 향하는 휘발유…체감물가는 상승중
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상추를 비롯한 쌈, 샐러드 등을 살펴보고 있다. 뉴스1 "요즘 마트에 가도 채소 코너는 거의 돌아보질 않아요. 정부에서 할인 지원책을 내놨다고
-
[포토타임] 아이들 위해 생존 수영 배우는 초등학교 선생님들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8.03 오후 4:00 아이들 위해 생존 수영 배우는 초등학교 선생님들
-
[포토타임]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...폭염도 잊은 뜨거운 경기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8.02 오후 5:00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...폭염도 잊
-
무더위에 수입 줄면, 일당 쥐어준다…전세계 '폭염보험' 보니
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한 어르신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. 온열질환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.
-
감자 튀기다 "일 못해"…'화씨 100도 습격' 미국인들이 사표 낸다
극심한 더위가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. 무더위로 인해 노동 조건이 악화하면서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.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미국 일간지
-
[중앙시평] 기후 위기 대처, 더 이상 미룰 수 없다
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의 원인으로 기후위기를 지목한 이는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다. 야생동물들이 기후 재난을 피하려 인간 가까이 다가왔고, 바이러스가 함
-
극한 폭염에 이틀새 최소 12명 사망
‘사람 잡는’ 폭염이 이어지면서 밭일을 하던 노인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등 온열질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이번 폭염은 다음 주까지 지속할 전망이어서 주의가 요구된다. 지난 2
-
충격의 열돔...한달내내 43.3도 '여기' 선인장마저 질식사했다
25일(현지시간) 미국 중서부 애리조나 피닉스시의 가장 큰 노숙자 시설에서 한 노숙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. 그는 AFP에 ″직사광선이 너무 강해 정신착란을 일으킬 것 같다″고 했
-
[포토타임]무더위 절정...해운대해수욕장 ‘물반 사람반’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7.30 오후 3:30 무더위 절정...해운대해수욕장 ‘물반 사람반
-
[Attention!] 리움미술관, 유머 넘치는 ‘은둔의 개념미술가’ 김범 회고전
벽 뚫고 도망친 개를 묘사한 김범의 작품 ‘두려움 없는 두려움’(1991). [사진 리움미술관] 한국 개념미술의 대표주자 김범(60)의 대규모 회고전이 최근 리움에서 개막했다.
-
[Cooking&Food] ‘보양 간편식’ 먹고 여름을 거뜬하게 ~
오뚜기 ‘옛날 삼계탕’ 등 인기 찌는 듯한 무더위에 ‘보양 간편식’이 인기다. 사진은 오뚜기 ‘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’. [사진 오뚜기] 찌는 듯한 무더위에 복날을 맞아 보양식을
-
도심 한복판에 풀장이…"더위 식히자" 서울 곳곳이 워터밤
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광화문광장에 조성한 물 놀이터와 워터 슬라이드. [사진 서울관광재단] 중부·남부 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시·자치구가 시내 곳곳
-
[issue&]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쉬운 불면증 … 방치하면 치매 위험 높여
수면전문가 “만성적 수면 부족은 서서히 진행되는 자기 안락사” 천연 ‘락티움’은 수면 개선 효과 불면증은 중·노년층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. 특히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치매
-
성공한 거짓말, 궁금하시죠? 팩플 추천 여름휴가 책 8권 유료 전용
극한 호우와 극한 더위가 교차하는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. 이 무더위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우셨나요? 아직 계획 중이시라면 올여름이 끝나기 전에 팩플과 함께 책읽기 어
-
유럽 '역사상 가장 더운 7월'에 獨의사들 "시에스타 도입하자"
미국·유럽·아시아 대륙 기온이 연일 40~50도에 달하는 가운데 이 달이 역사상 가장 더운 7월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. 최악의 폭염 탓에 일부 국가에서 열사병·탈수증 등
-
쫀득한 회와 아삭한 채소 듬뿍 담은 물회, 새콤달콤 육수 비결은 [쿠킹]
요즘 뜨는 맛집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는 노포까지, 직접 가서 맛보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고요? ‘요리요정 이팀장’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의 레시피가 있다면 괜찮습니다. 이씨
-
[글로벌 아이] 폭염·폭우가 뉴노멀…진영논리 설 자리 없다
김형구 워싱턴총국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동부에서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사막 지역 ‘데스 밸리’. 북미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이곳을 여름에 차를 몰고 갈 때 제한속도를 안 지키면
-
폭우 끝나면 폭염 온다는데…유럽은 50도 육박 '살인폭염' 예고
한국에 '물폭탄'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, 유럽은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강타하고 있다. 기상학자들은 앞으로 며칠 안에 남부 유럽이 사상 최
-
[소년중앙] 강렬한 주황색으로 7월을 물들이는 꽃, 참나리
7월이 되니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네요.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하면 곧 땀이 주르르 흐르죠. 이런 무더위엔 실내에서 시원하게 지내는 게 최고인데, 바깥에 있는 식물들은 어떻
-
장마철 가장 많이 찾는 면 간편식은 해물짬뽕
면사랑 장마철 인기제품 해물짬뽕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집중장마가 시작되었다. 후덥지근한 날씨에 습도까지 높은 요즘,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면 간편식
-
"이번 여름, 가져가 보겠다"…뉴진스·엔믹스·있지, 걸그룹 대전
4세대 걸그룹들이 대거 뜨거운 경쟁에 돌입한다. 이른바 걸그룹 '여름 대전'이다. 한여름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에 지친 팬들을 달래줄 희소식이다. 음원을 냈다 하면 앞다퉈 차트